[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7월 9일 녹화를 마쳤다.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은 백현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수지와 함께 한 노래 'Dream' 솔로 버전으로 첫 무대를 완성한 백현은 "방송에서 1:1 토크는 처음이라 배가 아프다"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백현은 처음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순간부터 엑소 멤버가 되기까지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자신의 TMI를 방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혼수상태'의 보컬이었다는 그는 17세의 밴드부 지원자로 돌아가 MC 유희열 앞에서 오디션 현장을 완벽하게 재연한 데 이어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을 다시 한 번 열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백현이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City Lights]를 발표했다. 백현은 이번 앨범을 소개하며 "백현의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는데, 각기 다른 두 모습을 설명하며 골반춤을 선보여 명불허전 '변골반'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솔로로 새로운 시작을 한 지금, 가수 백현의 꿈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이에 백현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행복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진심어린 자신의 소망을 힘주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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