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화끈한 방망이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오태곤의 홈런 두방 등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3대3의 대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5위 NC와의 게임차를 2.5게임으로 줄였다.
0-0이던 3회초 1사 3루서 김민혁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KT는 2번 오태곤의 좌월 솔로포로 2-0으로 앞섰다.
2-1로 쫓긴 5회초엔 안타 5개와 상대 실책 1개로 대거 4점을 뽑으며 NC 선발 루친스키를 강판시켰다.
이후에도 KT는 계속 NC의 마운드를 두들겨 13점을 뽑아냈다.
KT 선발 김민수는 6회말 1사 1루서 9번 김태진을 상대하다 오른손 약지 피부가 긁혀 주 권으로 교체됐지만 5⅓이닝 동안 4안타 5볼넷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을 따냈다.
오태곤이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으로 분위기를 만들었고, 조용호가 3안타, 유한준 로하스 장성우 심우준 박승욱 등도 2안타의 멀티히트를 만들어내며 좋은 공격력을 보였다.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 김민수가 볼넷이 많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호투했고, 주 권이 3연투에도 불구하고 승부처에서 잘 막았다"며 투수들을 칭찬했고 "경기초반 투수전 양상에서 오태곤과 장성우가 장타를 터뜨려 흐름을 가져왔고, 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다"며 야수들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 감독은 "멀리까지 오신 팬들의 응원속에 연패를 끊어서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