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악플의 밤' 김지민의 공개 열애 발언이 화제다.
김지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공개 열애와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지민은 "연애는 후회하지 않지만 공개 연애는 후회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반면 설리는 "공개 열애를 후회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발언에 관심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김지민 공개열애'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방송 중 김지민은 '남자에게 얹혀간다'는 악플에 '노인정'을 외쳤다. 그러면서 "남자가 내 인생에 묻어갔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동안 김지민은 프로그램 중 재미를 위해 받아준 러브라인이 스캔들이 됐고, 대중들에게 스캔들 많은 개그우먼으로 인식됐다.
김지민은 "어느 배우와 어느 여가수를 녹화 할 때 공개 연애 했다고 놀리느냐. 개그우먼은 전 남자친구로 놀리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에 대해 "연애는 후회하지 않지만 공개 연애는 후회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대방의 기사에는 아직도 김지민 관련 댓글이 달린다고. 김지민은 "성적으로 지저분하게 댓글 달릴 때 짜증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설리는 공개 연애와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나는 반가울 것 같다. 내 편이었던 사람을 길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가족 같을 것 같다. 밥 사줄 것 같다, 아니면 계산 해 주고 간다던지"고 말했다. 설리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부분이었다.
데뷔 초 부터 예쁜 얼굴로 주목을 많이 받았던 김지민은 외모 관련 악플이 쏟아졌다. 특히 과거 사진 공개와 함께 악플이 더 많아졌다. 이에 학창시절 졸업 사진이 공개됐고, 김지민은 "욕 먹을만 해"라며 한 숨을 내쉬었다.
김지민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쌍꺼풀이 생겼다. 지금은 개그우먼이 되고 한번 더 생겼다"면서 "스물 세 살에 데뷔를 했다. 그때는 쌍꺼풀을 안 했을 때의 얼굴이다. 데뷔 3년 차에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 사진 예쁜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져 턱선이 생겼지만, '턱을 깎았다'는 악플과 동시에 '사각 턱'이라는 상반된 악플이 쏟아졌다. 성형 악플에 큰 상처를 받았던 김지민은 초반 눈물을 흘리는 날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내 얼굴도 재미있었으면 됐어"라고 생각을 하며 극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민은 '공개 연애', '성형' 등 강력한 악플에 맞서는 의연한 자세, 여기에 솔직한 입담까지 뽐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