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릉시청이 1, 2위 맞대결에서 웃으며 선두를 질주했다.
강릉시청은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2019년 내셔널리그 13라운드에서 3대2로 이겼다. 강릉시청(승점 32)은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0 고지를 넘었다. 2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0)와의 격차를 12로 벌리며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드라마같은 승부였다. 강릉시청은 전반 5분 신영준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조우진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부산교통공사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24분 정서운이 만회골을 넣은데 이어 27분에는 이민우가 동점골을 넣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승부는 후반 막판 요동쳤다. 44분 정동철의 패스를 받은 김종민이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강릉시청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주한수원은 13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승점 19가 된 경주한수원은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경주한수원의 윤태스가 원맨쇼를 펼쳤다. 윤태수는 전반 43분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과 20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창원시청은 후반 47분 임종욱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2대1로 잡았고, 목포시청과 대전코레일은 2대2로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13라운드(12~13일)
강릉시청 3-2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2-2 대전코레일
천안시청 2-1 김해시청
경주한수원 3-1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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