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당 아자르(28·레알 마드리드)와 토르강 아자르(26·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케이스가 있지만, 형제가 모두 '프로풋볼러'가 되는 게 그리 쉽지 않나 보다.
전성기 시절 발롱도르 후보까지 거론됐던 프랑스 슈퍼스타 프랑크 리베리(36)의 막내동생 스티븐 리베리(23)는 한때 형을 따라 바이에른(B팀)에 입성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지 못하고 2016년 팀을 떠난 뒤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당시 B팀 감독인 하이코 포겔로부터 "로번을 닮았다. 프로 무대에서 뛸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던 스티븐 리베리는 프랑스 3부 소속의 볼로뉴와 아작시오를 거쳐 올해에는 스웨덴 2부 시리안스카에서 활약했다.
북유럽에서도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 윙어는 또 다른 모험을 결심했다. 다음 행선지는 멕시코다. 멕시코 1부팀 데포르티보 톨루카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프랑스, 멕시코 언론이 전했다. '프랑크 리베리의 동생'이란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크의 둘째 동생 프랑수아(32)도 축구선수다. 하지만 아마추어에 머물렀다. 프랑크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거쳐 2007년 바이에른에 입단해 지난시즌까지 '레전드'다운 활약을 펼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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