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의 주축 불펜 투수 임창민이 수술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임창민과 김영규를 1군엔트리에 올리고 드류 루친스키와 노성호를 제외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임창민이다. 임창민은 지난해 5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착실하게 복귀 절차를 밟았다.
퓨처스리그에 지난 6월 9일 삼성전에 실전피칭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상무와의 경기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퓨처스리그 8경기서 6⅔이닝을 소화하고 1승2패 평균자책점 12.15를 기록했다. 459일만에 1군 복귀다.
NC 이동욱 감독은 임창민에 대해 "2군에서 잘던지고 있다고 해서 실제로 어떤지 보려고 올렸다"라고 했다.
함께 올라온 김영규는 5월말까지 두달간 NC의 선발진으로 나섰다. 초반엔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좋은 피칭을 했지만 5월 들어 부진해 불펜으로 전환했다가 6월 21일 2군으로 내려가 조정을 했다.
이 감독은 "선발을 했던 투수이기 때문에 짧게 던질 수도 있고 길게 던질 수도 있는 투수다. 상황에 맞게 투입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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