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백호 황재균 박경수 등 팀내 주축 타자가 3명이나 빠진 KT 위즈. 그런데 더 똘똘 뭉쳐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고 있다.
KT는 14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김 민(7이닝 1실점)과 마무리 이대은(2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이어 던지기와 8회초 터진 타선의 집중력으로 4대1로 승리했다.
5회초 윤석민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나간 KT는 추가 득점 찬스를 놓치더니 7회말 박석민에게 안타를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흐름이 NC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KT는 위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8회초 선두 오태곤의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로하스의 결승 안타와 박승욱의 추가 타점 땅볼, 상대 투수 실책으로 3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 이강철 감독은 "선발 김 민이 어려운 경기서 자신감 넘치게 호투했고,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다"면서 "윤석민의 홈런 이후 8회 테이블 세터가 찬스를 만들어 중심타선이 잘 해결했고, 오태곤 심우준 등의 견고한 수비가 돋보였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한 이 감독은 "내일 하루 잘 정비해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박명수 '할명수'마저 멈췄다…JTBC 재무위기 여파에 촬영 중단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2.'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
- 5.강백호 2년 만의 20홈런 다음으로?…쏟아지는 빗줄기, KT-한화 우천 중단 [대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