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의조(27) 미래의 소속팀 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리시즌 투어에서 2연패 했다.
보르도는 14일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크 AC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전반에만 3골(25분, 29분, 45분)을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전 프랑스 국가대표 베테랑 공격수 지미 브리앙이 두 차례 골대를 강타했다. 선수 9명을 교체한 후반, 13분 파리생제르맹에서 이적한 2000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야시네 아들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4위에 그친 보르도는 지난 11일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세르비아 클럽 파르티잔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먼저 2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 1골(브리앙)을 만회했다. 보르도는 볼프스베르크전을 끝으로 오스트리아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1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올랭피크 마르세유, 몽펠리에 등 같은 프랑스 팀들과 친선경기가 예정됐다.
황의조는 보르도와 4년 계약을 체결하고 오피셜 발표만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시미즈S-펄스전을 마친 뒤 감바 오사카 팬,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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