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당나귀 귀' 현주엽의 선행이 선수들의 불행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현주엽 감독의 못 말리는 기승전 고기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현주엽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집에 자주 들어가지 못한다"면서 선수 아내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조성민, 강병현, 김시래와 그들의 자녀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프로 육식러 현주엽이 기획한 여행은 결코 평범할 리가 없었다. 강병현 선수 부자와 만난 현주엽은 펜션에 가기 전 먹거리를 사기 위해 들른 마트에서 "나 오늘 말리지 마"라며 고기사냥꾼 본능을 폭발시켰다고.
현주엽은 일인당 5인분이라는 이상한 계산법으로 불고기거리 20인분(6Kg) 구입 이후 본격적인 정육점 선반 싹쓸이에 나섰다고 해 듣기만 해도 배부른 고기 먹방이 펼쳐질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펜션에 도착한 현주엽은 아이들 돌보기에 정신없는 선수들 때문에 독박 요리에 진땀을 빼는가 하면 선수 주니어들의 귀욤뽀짝한 역습에 제대로 당황했다는 후문이어서 갑을 역전의 깨알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급이 다른 '고확행'(고기만이 확실한 행복)을 보여줄 현주엽표 육식 투어는 오늘(1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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