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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된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의 태풍 방지 및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열대나 아열대 지역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는 쓰나미 발생시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긴 뿌리로 오염수를 소독해주는 친환경 식물로 유명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생명 직원 외에 태국 합작사인 '타이삼성' 임직원 20명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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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생명 직원들은 맹그로브 식목활동뿐만 아니라, 펫차부리 지역 내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학교 '빤야웃띠껀 학교(Punyawuthikorn School)'를 찾아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두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은 100여명의 아이들과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한 팀은 아이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아이들과 에코백을 함께 만들고 식사환경 개선을 위해 식기도구를 교체하기도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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