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티스 데 리트(19)가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토리노에 도착했다.
유벤투스 구단은 SNS를 통해 데 리트가 17일(한국시각) 토리노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유벤투스는 최근 데 리트의 원 소속팀 아약스와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7500만유로로 결정됐다. 데 리트가 받는 연봉은 1200만유로다.
데 리트는 최종적으로 메디컬 체크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토리노 카셀레 공항에 도착했다. 데 리트는 SNS를 통해 "안녕 유벤투스, 나는 매티스 데 리흐. 여기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데 리트는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세계 최고 중앙 수비수로 도약했다. 아약스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데 리트는 유벤투스에 앞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유벤투스로부터 더 좋은 조건의 영입 제안을 받고 행선지를 바꿨다.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 보다 더 높은 이적료와 연봉을 제시해 데 리트와 아약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벤투스 간판 스타 호날두도 데 리트의 이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데 리트도 유벤투스의 아시아 투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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