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주행의 아이콘 디즈니 라이브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이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등극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8만41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1032만5838명으로 기록됐다.
누적 1032만명을 동원한 올해 최고의 역주행 아이콘 '알라딘'은 '인터스텔라'(1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록(1030만9432명), '겨울왕국'(19,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의 기록(1029만6101명)을 모두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19,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아바타'(09, 제임스 카메론 감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8,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5, 조스 웨던 감독)에 이어 5번째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디즈니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및 뮤지컬·음악 장르 최고 흥행작 기록까지 동시에 세운 '알라딘'. 이 같은 추세라면 금주 내 1049만840명을 모은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왕의 남자'(05, 이준익 감독)의 1051만3947명 기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딘'은 금주 개봉하는 '라이온 킹'과 형제처럼 나란히 예매 쌍끌이를 하며, 국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 개봉 9주차임에도 불구,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알라딘'의 흥행 마법이 여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과 흥행 격차까지 줄이는 기염을 토해 진정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9주차임에도 CGV골든에그지수 98%를 유지하며 최장기간 입소문 질주를 달리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마르완 켄자리, 나심 페드라드, 나심 페드라드, 빌리 매그너슨, 너맨 아카, 네이비드 네가반 등이 가세했고 '킹 아서: 제왕의 검' '셜록홈즈' 시리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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