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과 대립하는 '비리 권력자들' 손병호-한상진의 서늘한 밀담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이 치솟는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극중 손병호는 온갖 탈법과 비리로 부와 권력을 이룩한 백금 건설의 대표이자 지역 재벌 '장도식' 역을, 한상진은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율객 로펌의 대표로 자신의 명성을 높여줄 사건만을 도맡아 해결하는 약삭빠른 여우 '강윤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평행 세계에서 대쪽 검사로 살고 있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손병호-한상진의 밀담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손병호는 무언가 계략이라도 세우는 듯 손에 쥔 USB를 유심히 쳐다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한상진 또한 표정을 굳힌 채 날 선 눈빛을 띤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손병호는 한상진과 독대를 하던 중 놀람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 이내 먼 곳을 쳐다보며 매섭게 굳힌 손병호의 표정과 공기에 감도는 싸늘함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에 극중 손병호-한상진이 부와 권력, 명예를 위해 어떤 계략을 세워 긴장감을 끌어올릴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에 대해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극중 손병호-한상진은 비리로 얼룩진 권력자들로, 강직한 검사로 분하는 평행 세계의 정지훈과 대립하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두 사람의 묵직한 악역 연기에 스태프들은 숨을 멎고 지켜볼 정도"라면서, "극을 더욱 쫀쫀하고 풍성하게 만들 손병호-한상진의 열연이 담길 '웰컴2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월)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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