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또 한 명의 유럽파 선수를 배출했다.
일본 언론 풋볼 채널은 17일 '감바 오사카의 공격수 나카무라 케이토가 네덜란드 1부 FC트벤테로 임대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감바 오사카 역시 '나카무라 케이토가 2021년 6월 30일까지 트벤테로 임대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나카무라 케이토는 일본이 눈 여겨 보는 미래 자원이다. 그는 지난달 폴란드에서 막을 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일본은 최근 유망주들의 '유럽 러시'로 환호하고 있다. '2001년생 희망'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고, 아베 히로키는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여기에 U-20 대표 나카무라 케이토까지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트벤테로 이적한 나카무라 케이토는 13번을 달고 뛰게 됐다. 그는 트벤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정말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팬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단의 테크니컬 관계자 역시 "나카무라 케이토는 자신의 나이를 뛰어 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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