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현장을 방문, 광주지역 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유 부총리는 19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남자 다이빙 경기가 진행중인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광주지역 초·중학교 학생 약 1000여 명과 단체응원에 나섰다.
교육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상대를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대회 기간 중 광주 지역 1만8000여 명 등 전국 2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외체험학습 형식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패럴림픽에 이어 스포츠 현장을 어린학생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체감하는 경험과 교육의 장으로 삼았다.
이날 유 부총리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획득한 김수지(21·울산시청)를 비롯, 여자 다이빙 국가대표들을 격려한 직후 남부대 수영장에 들어섰다. 광주지역 3개 초·중학교(용두초, 서강중, 광주체육중 988명) 학생들과 함께 '에이스' 우하람, 김영택이 출전한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전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땀으로 일군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결과가 아니라 과정과 노력에 서로 박수를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 부총리는 "더불어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 현장을 직접 몸소 체험함으로써, 상대 존중, 정정당당, 최선을 다하는 올림픽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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