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랑스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 동료 탕귀 은돔벨레에 찬사를 보냈다. 은돔벨레가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챔피언스컵에 참가하며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다. 손흥민이 자신의 우상이던 호날두와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전반 종료 후 유니폼도 바꿨다. 경기 내용도 흥미로웠다. 호날두의 골이 터지는 등 양팀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토트넘 해리 케인이 45m 초장거리슛을 성공시키며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또 하나, 인상적인 건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한 은돔벨레 활약. 선수 영입에 있어 인색하기로 소문났던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를 지불하고 프랑스에서 데려온 은돔벨레였는데, 후반 기가 막힘 침투 패스로 루카스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신고식을 확실히 치렀다.
손흥민은 훌륭한 동료가 합류한 것에 대해 신이 난 상황. 영국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23일 손흥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언제나 활기찬 손흥민이라는 소개와 함께 "나는 정말, 정말 그(은돔벨레)와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 그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나는 그와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 아주,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코멘트를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어 "나는 빨리 은돔벨레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선수와 계약했다. 그에게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옆에 있는 선수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은돔벨레와 더 친해지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은 한 가지. 손흥민은 "프랑스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에게 많은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은돔벨레의 플레이에 대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는 경기 조율을 잘 할 줄 안다. 그가 편안하게 느끼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은돔벨레 칭찬에 손흥민 뿐 아니라 케인도 가세했다. 케인은 "은돔벨레가 참 잘했다. 공을 잘 가로채서 루카스에게 패스를 잘 해줬다. 그게 은돔벨레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