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탤런트 송혜교(37)가 전 남편 송중기(34)와의 이혼 조정 성립 전 홍콩 매체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18일 홍콩잡지 '태틀러'와 인터뷰에서 "내 뜻대로 되는 일이든 아니든, 그것은 단지 그럴 운명이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내 삶 속 어떤 일에도 적용되는 사실을 알았다. 별이 내게 인도해 줬기에 일어나는 것이고 타이밍이 맞았던 것이다. 운명은 큰 노력 없이 오며 그냥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송혜교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런 이벤트(보석 브랜드 행사)를 제외하고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송혜교는 11일 모나코에서 열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 행사에 참여했고, 홍보의 일환으로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제 왕관을 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송혜교는 "가능하다면 내 생일인 11월22일 왕관을 쓰고 싶다. 왕관을 쓸 때 공주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위자료, 재산 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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