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한여름밤의 이색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접수 시작 1시간도 안 돼 마감됐다.
서울식물원은 24일 오전 10부터 단 4일만 하루 500명만 입장이 가능한 온실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접수를 진행했는데 1시간도 안 돼 모든 접수가 완료됐다.
서울식물원의 여름맞이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실 야간 산책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온실 야간 산책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5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
서울식물원 개방 이래 처음 공개되는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돼 해가 지면서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클래식, 퓨전국악 등 저녁 공연이 열려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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