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민 프로듀서의 바람대로 '바이나인'의 데뷔가 이루어질까.
24일 한 매체는 '엑스원'의 서브팀으로 바이나인의 데뷔가 결정됐으며,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바이나인 그룹에 대한 결정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니지먼트 부분이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서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CJ ENM 측 역시 "파생 그룹 론칭 관련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바이나인'은 '프로듀스X101' 생방송 탈락자 9인인 송유빈, 구정모, 이진혁, 김민규, 금동현, 황윤성, 함원진, 이세진, 토니 아홉 멤버를 가리킨다. 이들이 한 팀으로 데뷔하길 바라는 팬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팀명이다.
팬들은 탈락한 멤버들의 데뷔를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2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나인 1억'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고 공유했고, 목표금액인 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그동안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I.B.I, JBJ, 레인즈 등 파생된 그룹들이 나온 바 있기 때문에, 바이나인의 정식 결성과 데뷔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는 엑스원 최종 데뷔 멤버로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결정됐다. 엑스원은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격 데뷔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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