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서희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팬의 악플을 반박했다.
한서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처음에는 한서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답이 없자 "비아이 몰아가지 마. 네가 뭔데 김한빈을 탈퇴시켜"라며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한서희는 "김한빈은 (양)현석이가 탈퇴시켰다"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선 23일에는 '비아이 사건 수사는 언제부터 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겠다.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2016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서희는 경찰에 비아이의 마약 투약 및 구매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경찰조사를 받은 다음날 양현석이 한서희를 불러 "네게 불이익 주는 건 쉽다"고 협박,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YG 또한 비아이아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비아이 전담팀'을 꾸려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탑과 4차례에 걸쳐 대마 90g을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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