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이 아시아 지역 배드민턴 저개발국가 지원에 나섰다.
요넥스코리아는 27일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이 열리고 있는 중국 수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시아지역 저개발국가 배드민턴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1억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모우사 나시드사무총장,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 요넥스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 그리고 마카오 배드민턴협회 등 아시아 지역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진행하는 아시아 배드민턴 발전 지원사업으로, 요넥스코리아와 함께 아시아 저개발국가 27개국 배드민턴협회에 배드민턴 라켓, 의류, 신발 등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기부된 배드민턴 용품은 각 국가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지난 5월말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연임에 성공한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은 "요넥스코리아와 함께 이러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면서 "아시아연맹에 많은 저개발국가가 있는데 앞으로 이러한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모두 함께 배드민턴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나시드 사무총장은 "아시아배드민턴 연맹의 모든 국가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지원해 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주니어 선수들이 성장해서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첫번째로 아시아 배드민턴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화답했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는 "국민들의 생활 체육 확산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는 경영 이념하에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아시아 배드민턴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보다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나아가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스포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요넥스코리아의 동승통상은 요넥스배드민턴단을 운영하면서 실업 14팀, 대학 11팀, 중고등 22개팀, 초등 18개팀을 후원하고 있다. '원천 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 등 국제적인 규모의 초중고 엘리트 선수 및 동호인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및 후원하여 한국 배드민턴 및 테니스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후원과 다문화 가족 배드민턴 대회 후원을 통해 사회 소외 계층의 체육 활동 참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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