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속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은 점점 구찬성(여진구)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자신이 마지막에 보내줄 사람이 구찬성임을 눈치챘다.
이날 장만월은 구찬성이 귀신에게 위기에 빠졌을 때 다가가 키스하며 그를 구했고, 구찬성을 방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귀신은 구찬성에게 장만월인 척 하며 그를 불렀고, 장만월은 "구찬성은 얼마나 쫄보인데 오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이때 문이 열리고 구찬성이 들어와 장만월을 부르며 껴안았다. 이때를 틈타 귀신은 문 밖으로 도망을 쳤다.
장만월은 "구찬성 이제 그 거 없어. 이제 놔도 돼"라고 그를 달랬고, "너 그 거 봤구나. 그래서 너 미친거야"라고 걱정했고, 구찬성은 "넌 다친 데는 없고 장만월"이라고 걱정했다.
호텔 직원들은 구찬성 지배인을 그만두기 위한 계략을 짜기 시작했지만, 장만월은 "구찬성 안 나가 곁에 둘거야"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호텔 직원들은 "신이 들인 사람이다. 그러다 꽃이 피면 어쩔거냐"고 걱정했지만 장만월은 한 마디로 일축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일부러 그 방에 넣은거냐"고 물었고, 장만월은 "바보는 아니네. 멀쩡하게 나와서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찬성은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었고 장만월은 "네가 와서 나무가 변했잖아. 떠나게 될까봐 두려운거야"라고 말했다.
또 장만월은 "꿈에서는 내가 잘해주나봐"라고 물었고, 구찬성은 "그렇던데. 연우한테도 잘해주고"라고 말했고, 장만월은 당황해하며 "연우도 봤구나"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장만월은 "네가 연우일 것 같냐. 연우는 날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다. 구찬성 날 사랑해?"라고 물었고, 구찬성은 "아닌 게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구찬성을 호텔 앞에서 귀신을 만났고, 도와달라며 말하고 기절했다. 구찬성은 귀신을 데리고 사장실로 데려갔고, 장만월은 "여기가 호텔프론트냐. 왜 사장실로 귀신을 데려오냐"고 소리 질렀고, 구찬성 옆에 붙어있는 귀신에게 "손님, 우리 호텔 직원한테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질투했다.
또 구찬성이 귀신을 껴 안고 객실로 올라가는 모습을 본 장만월은 "구찬성 아직 번쩍 끌어안을 힘이 있네"라며 질투했다.
장만월은 그 귀신이 돈이 많은 집 귀신임을 알고 영혼결혼식을 호텔에서 치루기로 마음을 먹고 호텔직원들을 결혼식을 위해 준비 시켰다.
이때 지현중(표지훈)은 "지배인님이 귀신을 위해 행낭을 줏으러 갔다"라고 말했고, 최서희(배해선)는 "그걸 지배인님이 줏으면 결혼하게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장만월은 화를 내고 구찬성을 찾으러 나섰다. 구찬성은 "내가 그 귀신과 결혼을 할 까봐 그러냐"고 물었고, 장만월은 "나 이결혼 반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만월의 계략으로 구찬성의 친구 산체스(조현철)가 그 주머니를 줏었고, 장만월은 "구찬성 너 네 친구 결혼식에서 국수 먹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만월은 영혼결혼식을 위해 귀신의 부모님을 호텔로 초대했고, 장만월은 "양쪽 모두에게 원하는 결혼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귀신의 부모님에게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받은 장만월은 쇼핑을 하러 나갔다. 장만월은 친구 걱정을 하는 구찬성에게 "결혼식만 하고 귀신은 저승에 보내면 된다"라고 말을 했고, 그런 장만월을 못 믿는 구찬성은 마고신(서이숙)이 줬던 명함의 주소를 보고 그 곳을 찾아갔다.
거기서 마고신을 만난 구찬성은 "신부는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기 싫어하는데 방법이 없냐"고 물었고, 마고신은 "죽은 사람 중에서 신랑을 찾으면 된다. 자네 호텔에 손님들이 있잖아요"라고 방법을 알려줬다.
구찬성은 귀신을 위해 맞선을 준비했지만, 귀신은 구찬성에게 그 주머니를 건냈다. 결국 구찬성은 제안을 허락했다.
구찬성은 마고신이 줬던 약 때문에 잠시 꿈을 꿨고, 눈 앞에 장만월에게 "결혼을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장만월은 화가나 "결혼은 네가 하는 거지"라고 질투했다.
마고신은 그 귀신 앞에 나타나 "신부가 곱다.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며 결혼 선물도 건냈다.
장만월은 "구찬성 네가 하기 싫은 결혼 안 하게 해줄게. 그 여자가 진짜 원하는 사람을 데리고 오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결국 4순위 김유나(강미나)를 이용해 진짜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게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영혼결혼식은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죽은 귀신이 자신의 아들을 데려갈까봐 영혼결혼식을 준비했던 것. 이 사실을 안 구찬성은 결혼식을 막으려 했고, 결국 남자친구를 살리기 위해 여자친구도 무서운 모습으로 변해 그를 놓아줬다.
결국 여자귀신은 마고신이 선물로 준 가위로 남자친구의 인연의 끈을 끊어버렸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남자친구는 깨어났다.
귀신을 보내고 구찬성은 "마고신이 입이 나고 꽃도 필 수 있게 잘 돌봐주라고 했다"고 밝혔고, 장만월은 "너 꿈에서 나 계속 보고 있지. 잘 들여다 보고 돌보다가 잘 보내봐. 신의 뜻 대로. 내가 너의 마지막 손님이 될께 난 네가 마음에 쏙 드니까. 구찬성 나를 보낼 땐 쓸쓸해 하지마"라며 진심을 건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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