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강릉시청은 26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15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후반기 4경기 무패행진(3승1무)을 이어간 강릉시청(승점 36)은 2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2)와의 차이를 14로 늘렸다. 강릉시청은 후반 15분 조우진의 결승골을 잘 지켜 귀중한 승점 3을 더했다.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김해시청은 후반기 3연패에 빠지며 7위(승점 15)까지 추락했다.
2, 3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교통공사와 경주한수원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명승부였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19분 이민우의 도움을 받은 공용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41분 주한성의 동점골과 후반 29분 임성택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주한수원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 했던 경기는 후반 막판 요동쳤다. 후반 45분 전상훈의 패스를 받은 정서운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천안시청과 목포시청은 2대2로 비기며 나란히 최근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대전코레일은 창원시청을 2대1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15라운드(26일)
천안시청 2-2 목포시청
대전코레일 2-1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2-2 경주한수원
강릉시청 1-0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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