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1일 열리는 2019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5.79%가 SK-KIA(2경기)전에서 원정팀 KIA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SK의 승리 예상은 30.63%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3.5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SK(2~3점)-KIA(6~7점)이 6.11%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SK(2~3점)-KIA(4~5점)과 SK(4~5점)-KIA(8~9점)은 각각 5.89%와 5.26%로 그 뒤를 이었다.
SK와 KIA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순위는 SK가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K는 67승1무3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KIA는 39승1무56패를 기록해 하위권인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SK의 경기력이 후반기에도 무난히 이어지고 있다. SK는 후반기를 시작하며 만난 롯데 3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첫 경기였던 지난 26일 경기(8-6)를 제외하면, 4-0과 3-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둔 SK다. 이로써 SK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반면, KIA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두산(리그 3위)과 치른 한 경기에서 패했다. 두산 3연전 중 두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반기를 8위로 마감한 것에 이어 후반기에 들어서도 패를 기록한 KIA는 SK와의 경기에서 후반기 첫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양팀간의 맞대결 전적이다. 양팀은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1무4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올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쪽은 KIA가 확실하지만, SK만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KIA는 SK 원정 3경기에서도 2승1무를 차지해 불리함을 딛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리그 최정상에 위치한 SK와의 맞대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KIA가 지난 맞대결의 추억을 살려 경기를 펼친다면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선전할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LG-키움(1경기)전에서는 LG 승리 예상이 46.26%로 나타나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키움의 승리 예상은 38.86%를 차지하는데 그쳤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88%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4~5점)-키움(2~3점)이 6.28%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kt-한화(3경기)전에서는 한화 승리 예상이 52.30%로 나타나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고, 홈팀 kt의 승리 예상은 32.03%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67%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t(2~3점)-한화(4~5점)이 7.43%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31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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