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하하가 스컬을 위한 파격 공약을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가수 하하가 음악 동료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스컬과 함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2018년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그룹명을 바꾼 두 사람은 대중적인 레게음악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본고장인 자메이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발표한 'Love inside'가 자메이카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스컬은 "예전에 1등 하고 자메이카에 갔을 땐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방문했을 때는 거짓말처럼 자신을 몰라봤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 사장인 하하는 "그래도 이번에 나온 스컬의 솔로앨범도 자메이카에서 유명한 분이랑 작업을 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컬 역시 하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는 "정산을 한 번도 밀린 적이 없고, 어떤 때는 더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용만이 하하의 단점은 없냐 묻자, "결혼 후 가끔 술자리를 가지면 집에 안 보내준다"고 폭로해 하하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고.
이어 MC 김용만이 "사장님으로서 오늘 스컬이 퀴즈를 잘 풀었을 때의 대가는 없냐"고 묻자, 하하는 "만약 스컬이 5단계 샘 오취리를 이긴다면 스컬의 다음 뮤직비디오 촬영 비용을 사비로 내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퀴즈 대결 전까지만 해도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스컬은 하하의 파격 공약에 눈빛이 돌변, "무조건 샘 오취리까지 가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하하의 파격 공약은 지켜질 수 있을지, 7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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