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세정이 '학교' 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김민주 극본, 이정미 최상열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정미 PD,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
김세정은 "저는 사실 2년 전에도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2년 후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때도 한 작품밖에 못했고 이제야 두 번째 작품이 됐다. 못해본 것만도 못한 마음이 들 정도로 그때 당시에는 처음이니까 두렵지 않고 무섭지 않았던 것들이 이번에는 두 번째라 걱정되는 것도 많고 두려운 것도 많았다. 그때는 학생이지만 이번에는 취준생이라 더 부담감으로 와 닿았다.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시고 스태프들도 응원해주셔서 이영이도 세정이도 마음에 안정을 찾고, 연기나 전체적인 마음의 밸런스도 안정기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드라마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드라마로, 김세정이 3년째 취준생인 하교시향 보조 팀파니스트인 홍이영 역을 맡고, 연우진이 하교시향의 객원 피아니스트이자 미스터리한 음치 알바생인 장윤을 연기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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