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원정 경기는 부담스럽다."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3연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구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전반 박주영, 후반 박동진에게 골을 허용하고 끌려가다 후반 세징야의 골로 추격했다.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쳤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대구는 이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이어 3연패까지 빠지고 말았다. 다음은 경기 후 안드레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서울 원정 경기 자체가 부담스러웠다. 실점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는데, 초반 너무 이른 시점에 실점을 해 준비했던 게 무너지고 말았다. 실점 후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추가골 허용과 김우석 퇴장 등 악재가 겹쳤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준 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추격의 골 이후 동점골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
-히우두의 경기력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직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됐고, 적응하는 단계다. 후반 상대 퇴장을 만들어내고, 득점 찬스도 만들어내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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