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SK 와이번스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서폴드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폴드는 팀이 6-0으로 앞선 8회초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시즌 7승 요건을 갖췄다. 총 투구수 99개를 기록했다.
서폴드는 1회초 노수광과 한동민을 연속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최 정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에는 제이미 로맥을 우익수 뜬공,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고종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강민 타석에서 서폴드가 2루 도루를 시도하던 고종욱을 잡아냈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나주환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성현을 투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이어 노수광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한동민, 최 정, 로맥을 연속 내야 땅볼로 솎아냈다. 한화 타선도 추가 득점에 성공. 서폴드는 2-0이 된 5회초 이재원을 삼진으로 잡았다. 고종욱, 김강민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순항했다.
한화 타선은 5회말 2점을 추가해 4-0으로 리드했다. 서폴드는 6회초 나주환을 3루수 땅볼, 김성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 2사 후 노수광에게 볼넷, 한동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최 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위기에서 탈출했다. 7회에도 등판한 서폴드는 로맥을 3수 땅볼, 허도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고종욱에게 3루수 앞 빗맞은 내야 안타를 맞았으나, 김강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서폴드는 7이닝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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