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시즈노 코분 감독이 남다른 한국영화 사랑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이하 '안녕, 티라노', 시즈노 코분 감독, 미디어캐슬 제작) 언론 시사회 및 기획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획 발표회에는 제작, 기획, 투자에 참여한 미디어캐슬 강상욱 총괄 프로듀서와 강민하 프로듀서, 그리고 시즈노 코분 감독이 참석했다.
시즈노 코분 감독은 "'부산행'(16, 연상호 감독) '터널'(16, 김성훈 감독)을 인상적이게 봤다.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여겼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기도 하다. 엔터테인먼트적으로 잘만들고 사회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나도 이런 작품을 만듣고 싶고, 또 이런 작품을 만들지 못해 배가 아프기도 하다. 한국영화를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시영준, 정혜원, 이세은, 이현, 김지혜, 박영진, 김준현 등이 더빙에 참여했고 '명탐정 코난' '시도니아의 기사' 시리즈를 연출한 시즈노 코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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