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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7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베이비시터 문제로 의견차를 보이며 강한 논쟁을 벌였다. 함소원은 중국 마마에게 전화를 걸어 좀처럼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진화에 대한 섭섭함을 털어놨고, 끝내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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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함소원은 답답한 마음에 친정엄마에게 연락을 하고, 어딘가 어두운 딸의 목소리가 단번에 알아챈 친정엄마는 한걸음에 함진부부의 집으로 달려왔던 터. 결국 함진부부가 그간에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들을 모두 알게 된 친정엄마는 속상하고 괴로운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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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달달한 신혼의 맛부터 녹록치 않은 육아의 맛까지 모두 겪어냈던 함소원-진화 부부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은 것 같다"며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화와 이해를 통해 해결해 나가며 굳건한 관계로 성장해 나갈 함진부부의 모습을 공감하고 다독이며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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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