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의 손석구가 이번에는 국회의사당 테러 배후로 떠오르며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고 있다. 손석구는 이번 사건의 배후일까.
지난 방송에서는 차영진(손석구)은 1급 기밀 파일에 대한 전 합참의장 이관묵(최재성)의 비취인가(비밀취급인가)를 박탈한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그가 청와대 내부의 테러공모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간 심심치 않게 테러의 배경에 박무진(지진희)이 있었다고 언급되어 왔던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무진까지 총상을 맞고 쓰러지자 오영석(이준혁)이 권한대행의 대행을 맞게 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고, 비서실장으로서 차영진은 박무진에게 그랬듯 오영석을 권한대행으로서 케어해야 했다. 늘 이기는 정치인을 갈망해왔던 차영진에게 날 선 카리스마로 청와대를 휘어잡는 오영석이야 말로 그가 원하던 리더였을지 모를 일.
앞으로 차기 대권을 누가 잡을 것인지, 과연 차영진은 누구의 킹 메이커로 그 행보를 이어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손석구가 존재하는 가운데, 그가 과연 전대미문의 사건을 좌지우지한 주인공일지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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