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출신 헥터 노에시(32·마이애미)가 4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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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5안타(2홈런) 3볼넷 3삼진 5실점했다. 마이애미는 0대5로 패했다.
이날 헥터는 1회부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토드 프래지어에게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3회에는 제구가 흔들렸다. 연달아 볼넷을 내준 뒤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윌슨 라모스에게 스ㄹ런 홈런을 허용했다. 높게 형성된 슬라이더가 실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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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헥터는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트 알론소에게 1점 홈런을 내줬다. 체인지업을 잘 던졌지만 타자가 잘 쳐냈다.
결국 헥터는 5이닝만 채우고 0-5 뒤진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갔다. 트리플 A(21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3.82)에서의 활약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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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시즌부터 KIA에서 활약한 헥터는 KBO리그 통산 46승20패 평균자책점 3.79의 호성적을 냈다. 특히 2017시즌에는 20승5패를 기록, 에이스 양현종과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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