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엑시트'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국 텐트폴 영화 '봉오동 전투'가 오늘(7일) 개봉한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이 6일 37만1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개봉 이후 7일째 정상을 지킨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375만669명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8만3214명과 5만266명을 모은 박서준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와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크리스 리노드 감독)가 차지했다. '엑시트'와 같은 날 개봉한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34만8032명과 74만3404명이다.
올 여름 극장가를 공략하는 한국 텐트폴 영화 '엑시트'의 순항이 계속되고 '사자'의 기대 이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국 텐트폴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이 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봉오동 전투'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박준수 감독)도 이날 함께 개봉한다. 실시간 예매율 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복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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