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나와서 말을 해야 한다."
제라드 피케(FC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PSG)에게 말했다.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각) '피케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면 반드시 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새 둥지를 튼 네이마르는 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상황은 쉽지 않다. 네이마르의 연봉을 맞추기 위해서는 구단별 이해관계가 맞아야 하기 때문. 네이마르와 PSG, PSG와 바르셀로나가 직간접 회담을 했지만 답을 쉽게 내지 못한 이유다.
피케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팀 분위기와 도시를 잘 아는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떠난 방식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네이마르의 플레이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적은) 복잡한 작업이다. 네이마르는 PSG의 선수다. 기회가 온다면 다시 만날 수는 있다. 그가 돌아온다면 기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말을 하는 것은 네이마르여야 한다. 우리는 그와 대화를 하지만, 개인적은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의견을 내고 싶은 사람이 나와서 말을 해야 한다. 우리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기다리고 있다. 다른 말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케는 필리페 쿠티뉴 이적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이적 시장이 마감하는 날까지 알 수 없다. 그것은 구단과 쿠티뉴의 결정"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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