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자숙 후 공식석상은 처음, 반성 많이 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8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 서두에 앞에 나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자숙기간을 가졌다. 공식석상은 처음이다"라고 운을 뗀후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자숙기간동안 반성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웃음을 주는 일을 하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힘든 부분이 많더라. 생각도 많이 하고 후배들과 회사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며 "이번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인데 '쉬어야하지 않나'라는 후배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강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잘 부탁드린다. 개인적인 질문은 따로 저에게 직접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진행되는 '부코페'는 11개국 40개팀이 참가해 누구나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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