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더블헤더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 경기를 펼쳤다. 전날(7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가 편성됐고, 추신수는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첫번째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좌익수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에 그친 추신수는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7회초에는 1사 1루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텍사스 타선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결국 0대2로 팀도 패했다.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지명타자로 출장했다. 1회초 파울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의 땅볼때 2루에서 아웃당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번째 타석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히면서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첫 경기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1대5로 패하며 더블헤더를 모두 졌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같은날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번-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5회발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것 외에는 나머지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6리(297타수 76안타)로 하락했고, 팀도 3대4로 패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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