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가 당분간 '중견수 강백호' 체제로 간다. 공격 강화를 위한 선택이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중견수 강백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강백호는 야구 인생 처음 중견수로 선발 출전. 무난한 수비 실력을 선보였다. 타석에선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8일 부상 복귀 후 3경기에서 타율 5할(10타수 5안타)을 기록했다. 잘 떨어지는 유인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는 등 괴력을 발휘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11일 수원 한화전에 앞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빠지는 공을 쳐서 담장을 넘기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당분간 강백호의 중견수 출전은 계속된다. 이날 역시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수, 유한준이 우익수로 나섰다. 이 감독은 "어제 본인이 가장 긴장한 경기라고 하더라. 우리는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공격이 계속 안 풀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혁이가 아직 수비가 안 되지만, 지명타자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유한준은 우익수 수비가 확실하다. 다만 강백호 본인은 우익수나 중견수나 똑같다고 해서 중견수로 기용했다. 민혁이가 수비를 못 나가는 게 10경기 정도 된다면, 1~2경기 실패하더라도 강백호를 중견수로 써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KT는 완전체 타선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 중지 미세골절로 이탈한 3루수 황재균이 곧 복귀한다. 현재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감독은 "황재균은 화요일 이천 경기를 뛰게 할 생각이다. 황재균은 수비까지 가능할 때 1군에 콜업하겠다"고 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몰래 촬영 맞다, 영상 삭제” ‘생활의 달인’ 제작진, 과욕 논란 고개 숙였다 -
“요한계시록 작업 중” 크리스천 개종 조혜련, 성경 연구 몰두 근황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父 만나 딸 노릇.."아버지 건강하세요" -
김성은, 子 학원비만 월 325만원 "내 돈으로 부담..♥정조국보다 더 벌어"
- 1."경산가서 할 것 같다" 8연승 시작일에 2군행, '강민호 후계자' 이탈→반가운 복귀, '형우 형 매직' 시작
- 2.한국 국대 혼혈 선수 대충격! 동료에게 "닥쳐" 멱살잡이 직전까지…성장하는 과정일 뿐→'레전드' 손흥민도 주먹다짐했었다.
- 3.'45년 역사상 최초' 이 기록은 당분간 누구도 못 깬다, 대체 왜?
- 4."토트넘 망쳤지만 돈은 벌어야지" 포스텍 VS 프랭크, 라이벌 중계사서 월드컵 해설
- 5."여자친구 살해 후 징역 22년형"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인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조건부 석방 후 규정 위반 "축구 하려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