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의 말이다.
PSG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님과의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에딘손 카바니가 선제골을 넣었고, 킬리안 음바페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첫 승을 챙겼다.
다만, 비시즌 내내 이적설에 휘말렸던 네이마르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 FC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는 팬들도 마음이 떠난 상황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네이마르, 빨리 떠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휘날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를 향한 팬들의 실망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실 경기 중에는 (팬들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여전히 우리의 선수다. 나는 내 모든 선수를 지켜야 한다. 물론 모두가 그를 좋아할 수는 없다는 것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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