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달수가 미투 논란 이후 독립 영화로 복귀한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달수가 복귀작으로 결정한 작품은 감독을 배경으로 하는 독립영화 '요시찰'이다.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달수는 이로서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이후 약 1년반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오달수는 영화 개봉 직후 15년 전 극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한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오달수는 촬영 중이던 영화와 드라마에서 하차 한 후 본가인 부산에서 칩거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 2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활동 복귀가 점쳐졌다.
다음은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배우 오달수 복귀 관련 입장 드립니다.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습니다.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 하기로 했습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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