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손지창이 훈남 둘째 아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깜짝 출연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손지창과 아들 경민 군이 깜짝 등장했다.
미국에서 지내는 손지창 부자는 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에 머물던 중 이수근과 서장훈을 응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했다.
이수근은 훌쩍 큰 경민 군을 보며 "좋은 유전자만 다 받아서 인물이 좋다"고 칭찬했다. 또 서장훈은 "예전에 봤을 때는 아빠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엄마가 슬슬 보인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경민 군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시청한다는 말에 반가워했다.
또 이수근은 은근슬쩍 'LA 한인 특집'을 추진했고, 손지창은 "장소 섭외를 해놓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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