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생 이반 페시리치(30)를 17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활용할 수 없다.
원소속팀 인터밀란에서 경고 5회 누적된 상태로 바이에른으로 임대 이적했다. 니코 코바치 바이에른 감독은 "독일에는 이러한 규정이 없지만, 우린 카드 징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14일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했다.
분데스리가는 이전 시즌 최종전에서 경고를 받더라도 시즌 종료와 함께 경고가 소멸한다. 반면 세리에A는 최종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5회가 누적될 경우 다음시즌 첫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페리시치 케이스다.
이에 따라 17일 새벽 3시30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베를린과의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는 기존 자원인 킹슬리 코망과 세르주 나브리가 양 측면 윙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페리시치는 현재 부상 없이 훈련에 참여한 만큼 오는 25일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바이에른 데뷔전을 치를 것이 유력하다.
바이에른은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르로이 사네(맨시티) 영입이 여의치 않자 방향을 틀어 베테랑 페리시치를 완전영입 조항이 포함된 1년 임대로 데려왔다. 코바치 감독과는 2013~2015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과거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의 구애를 받기도 했던 페리시치는 2015년 인터 밀란 입단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해 분데스리가가 낯설지 않다. 그는 고민하지 않고 바이에른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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