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송종국-송지아 부녀가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가 아빠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지아는 프로 못지 않은 골프 실력을 뽐냈고, 이를 본 송종국은 "굿샷"이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이에 박연수는 "아버지랑 라운딩. 참 좋은 운동. 아버지랑 멀어질 사춘기 소녀가 운동 하나로 친해질 수 있네. 아버지 목소리 너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아는 현재 프로골퍼를 꿈꾸며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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