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송강이 케미 요정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송강이 그려내는 케미스트리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음악을 하기 위해 몬테네그로에서 한국으로 가출한 소년 루카로 변신한 송강은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캐릭터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연기로 매회 주목받고 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6회는 루카(송강 분)의 특급 친화력이 돋보인 회차였다. 한국에 도착해 처음 인연을 맺은 김이경(이설 분)과 하립(정경호 분)은 물론 주변 인물들과도 허물 없이 지내는 이른바 '동유럽 인싸력'을 선보였기 때문. 매사에 긍정적이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루카의 친화력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 나올 배우들과의 새로운 케미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루카가 한국에 온 진짜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5회에서 서동천(정경호 분)이 본인의 아버지 같다는 발언에 이어 그에 대한 루카의 조사가 계속된 것이다. 특히 하립과 서동천 두 사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오랫동안 감춰온 비밀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루카가 한국에 온 목적이 음악 이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암시한 엄마와의 전화 통화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송강. 매회 새롭게 추가되는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이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는 그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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