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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봄 측, 악플러 15명 추가 고소…"선처 NO, 강력 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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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박봄이 악플러에 대해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박봄을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솔로로 컴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박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습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