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동엽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동엽은 2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경기 전 "오늘은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김헌곤 박해민 윌리엄슨이 외야를 본다. 김동엽은 빠진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이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옴에 따라 삼성 외야진은 포화 상태가 됐다. 그때 그때 상대 좌-우 투수 유형과 컨디션에 따라 1명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가끔 지명타자로 출전하던 러프도 꾸준히 1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최근 김동엽이 살짝 주춤하다. 최근 10경기에서 34타수5안타(0.147), 1홈런, 4타점을 기록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 경기 쯤 선발에서 빠져 컨디션을 조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삼성은 이날 김상수(2루수)-박계범(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윌리엄슨(우익수)-김도환(포수)-박해민(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대전=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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