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향기가 역대급 심쿵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향기는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매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 10회에서는 수빈과 준우(옹성우 분)의 얽혀있던 오해들이 풀리면서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다시 한번 그려졌다. 준우는 수빈이 자신보다 휘영(신승호 분)의 가짜 문자를 믿었다는 사실에 서운해했고, 수빈은 그런 준우에게 믿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시간이 필요해 보이던 둘의 관계는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새 국면을 맞이했다. 진실게임을 하던 중 로미(한성민 분)는 수빈에게 준우를 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었고, 대답을 주저한 수빈이 밀가루를 맞을 위기에 처하자 준우가 온몸으로 수빈이를 막아준 것. 또한 레트로 가장무도회에서는 수빈과 준우가 애틋하고 진심 어린 사과 이후 포옹을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수빈의 따뜻한 배려심도 돋보였다. 수빈은 가짜 문자를 보낸 휘영에게 화를 내는 대신 자신을 향한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휘영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많은 친구들 앞에서 거짓말을 들킨 로미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자 로미를 다독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향기는 배려심 많고 따스한 유수빈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김향기의 진심과 진정성이 이번에도 통하며 김향기만의 감성 청춘물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3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2계단 상승,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포옹 엔딩으로 다시 한번 심쿵 모드에 불을 지핀만큼 앞으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2.'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3."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4.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5.[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