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오늘(21일) 극장가에 등판한 가운데, 지난해 공포 흥행작인 '겟 아웃'(조던 필 감독) 예매량을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극강 공포 '변신'이 개봉일을 맞아 쾌조의 예매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변신'은 개봉 당일 오전 9시 시간대 '장산범'(17, 허정 감독)의 1만8874장, '겟 아웃'의 1만6528장을 뛰어넘는 2만5377장 예매율을 기록했고 현재 오후 3시 30분 기준 2만6912장으로 상승했다. '변신'은 쟁쟁한 경쟁 상황 속 특화된 장르물로서 관객들과 시원한 만남을 예고 중이다.
'변신'이 괄목할 만한 예매율 상승 추이를 그릴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1020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10대 관객들은 '엄마가 무서워질 것 같은 공포' '한국 공포 중에서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더 재미있는 듯' '보다가 무서워서 욕하면서 계속 보게 만드는 마성의 영화' 등 신박한 리뷰 댓글들을 남기는 중이다. 또한 '변신'은 악마를 다룬 기존 오컬트 영화와 달리 가족 공포로서의 확장성까지 노리며 공감대를 넓히는 중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등이 가세했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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