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공 회전과 움직임이 정말 좋더라고요. 7회에 끝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드류 루친스키 이야기가 나오자 활짝 웃었다. 루친스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안타(2홈런) 3탈삼진 무4사구 2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93구 완투였다. 팀도 루친스키의 호투 덕분에 3대2로 이길 수 있었다. 불펜진에게 휴식까지 덤으로 주면서 1선발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튿날(21일)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의 투구를 돌아보며 "1회에 공을 편하게 던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 말로는 경기전 불펜 투구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가볍게 던졌다는데, 편하게 잘 던지더라. 어제는 구속보다 제구가 좋았다. 공 움직임이 좋으니 빨리빨리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어 "두산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친다는 전략으로 나온 것 같았다. 루친스키가 타이밍을 뺏으면서 던지더라. 물론 타선이 3점만 낸 것은 아쉽지만, 6회말에 터진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솔로 홈런(2-0에서 3-0을 만든 점수)이 정말 컸다. 어제는 '스키'들이 정말 잘해줬다"며 웃었다.
무엇보다 루친스키의 완투는 '오버페이스'가 결코 아니었다. 로테이션상 4일 휴식 후 25일 또 등판해야하기 때문에 투구수 조절이 필요했지만, 1회부터 투구수를 절약했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 없었다. 이동욱 감독은 "만약 투구수 100개를 넘겼으면 그전에 교체를 했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7회부터 불펜을 준비해뒀지만, 7회초 들어갈때 투구수를 보니 '끝까지 가겠다' 싶었다. 별다른 말 없이 9회까지 루친스키가 던지게끔 했다. 정말 잘던져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4위 LG 트윈스를 바라보며 5위 방어에 나선 NC 입장에서는 루친스키의 시즌 첫 완투가 그 어느때보다 반갑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