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구혜선과 안재현의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혼일기'는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생생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 2월, 김대주 작가는 tvN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의 부부생활을 지켜본 후일담을 털어놨다.
김 작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제작진이 걱정이 많았다. 구혜선 씨는 1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한 배우분이고, 안재현 씨도 '신서유기'에서 볼 때 로맨틱한 남자였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예상과 달랐다. 구혜선 씨는 너무 솔직해서 당황할 정도로 자기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줘서 고마웠고, 안재현 씨를 보고는 안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재현 씨를 보며 '그도 역시 남편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삼 뭐든 다 해줄 것 같은 남편이지만, 안재현도 저희와 똑같은 그냥 남편이었다. 구혜선 씨가 정말 고생을 했겠더라.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애처가 같았지만, 보통 여러분들 주변에 있는 남편들이 하는 실수를 똑같이 한다.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안재현씨를 보면 개인적으로 답답했다. 제작진들이 편집 영상을 같이 보면서 '거기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네가 싸움을 더 키우는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의심도 하시겠지만, 저는 솔직한 구혜선 씨와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안재현이라는 조합 때문에 여러분들도 공감하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다음 해 5월 결혼을 했으나 최근 파경 위기를 맞았다. tokkig@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