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독일식 직업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속적인 경력 관리에 나서
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 국제물류 기업인 쉥커의 한국지사 쉥커코리아와 독일의 '직업교육(Berufsbildung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의 국내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한독상공회의소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쉥커코리아가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졸업생을 위한 물류 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국내 최초 도입이 본 협약 체결의 목적으로, 자동차 정비 분야와 플로리스트 분야에 이은 것이다.
한독상공회의소와 쉥커코리아가 협업해 개발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은 독일 물류 산업에서 사용되는 현장 교육과정들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급격히 진화 중인 물류기술에 발맞춰 국내 개발 신규과정들을 추가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채용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100시간의 독일식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 엄격한 평가에 통과한 트레이너들에게 직업에 필요한 지식과 숙련도 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입직원에게는 직무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직업수행에 필요한 통합적 역량 강화교육과 DB Schenker의 해외지사 단기연수 등 다채로운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기간은 총 12개월이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한독상공회의소가 발행하는 증명서가 발급된다.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요즘 시대의 유능한 인재들은 지속적인 개인 성장이 보장되는 기업들을 찾고 있다"며 "쉥커코리아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손을 잡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독상공회의소는 해당 교육과정을 미래 쉥커코리아의 노동력에 힘을 실어줄 안정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쉥커코리아의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대표이사는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인재양성에 대한 혁신적인 투자와 한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상당히 기쁘다"며 "당사의 고객사들에게도 더욱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진행,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급감시대를 대비해 고급 기술력과 높은 직무 몰입도를 갖춘 인재 양성과정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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